변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6가지!!

여러 원인으로 장운동이 느려져 변비에 걸린 경험 한두 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오래 앉아있거나 물을 많이 못 마시거나 여러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때문에 변비에 걸리게 되면 꽤나 오랫동안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제야 각종 변비약과 유산균, 섬유질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변비에 걸리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로 배가 빵빵해져 불쾌한 나날의 연속을 보냅니다. 

 

변비를 방치하게 되면 염증으로 이어지게 되어 배가 점점 더 불편해지고 변은 더 딱딱해져서 결국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섬유질 섭취를 늘린다.

섬유질 자체는 몸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팽창해서 변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섬유질은 장 내에 유익균에 도움을 주어 먹이가 되고 유산균의 증식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식이섬유 음식을 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주로 채소나 과일 해조류나 곡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지만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간 바나나, 감, 당근 등은 변비를 잘 일으킵니다. 따라서 하루에 제한적으로 조금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인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장의 리듬이 수시로 변하게 되어 장의 운동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배변시간을 놓치게 되어 변비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샐러드나 채소, 과일 등 간단하게 하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규칙적인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3. 물을 많이 섭취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변이 딱딱해집니다.  억지로라도 하루 1리터는 기본으로 마셔줘야 하지만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성장기 아이들에게 물은 필수요소인데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컵 마시고 놀면서 일하면서 수시로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마를 때 당도가 높은 콜라나 오렌지주스와 같은 음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스에 들어있는 당분이 오히려 몸속 수분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맹물만 마시기가 힘드시다면 레몬즙을 타서 마시거나 보리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저하되면 변비가 오게 됩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꾸준히 운동하여 장의 연동운동 이 활발해지면 변비도 예방되고 기타 만성질환에도 도움이 되니 운동은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이나 요가, 수영,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5. 유산균을 섭취한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이 나오면서 유산균을 먹느냐 마느냐에서 이제는 당연히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데 어떤 종류를 먹으면 좋을까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흔히 우리가 부르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말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생존하는 유익균입니다. 이 유익균이 잘 살아서 활동하려면 먹이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최근에는 같이 복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면역체계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 개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위장이 안 좋은 경우에도 유산균 제품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대변을 절대 참지 않는다.

장에서 축적되는 대변과 가스는 복부를 팽창시켜 불편하게 만들고 변비를 유발합니다. 특히 대변과 가스를 오랫동안 참게 되면 배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하여 오심과 구토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만성이 되면 장내 염증이나 게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치질이 발생될 수 있고 변 볼 때마다 통증이 동반되어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은 절대로 참지 않고 신호가 왔을 때 바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