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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당뇨 전단계 관리 증상 운동 식단 방법

by 부자맘지우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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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국민 30세 이상의 성인 네 명 중 한 명이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당뇨환자를 찾기 어렵지 않고 비만인 경우는 대다수가 당뇨 전단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쩌면 당뇨 전단계 1000만 시대가 온 것이 아닌지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당뇨는 생활습관병이자 만성질환으로 다시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운동과 식단관리인데 꾸준하고도 부지런히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는 생활습관병인 만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는 충분히 관리하는 만큼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태로써 무엇보다도 소량 다식의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 등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진행된다기보다 10년~15년 전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부터는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므로 우리는 이때부터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1. 당뇨 정상 수치

  정상인은 공복혈당이 100mg/dl미만이며 식후 두 시간 혈당도 140mg/dl미만입니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인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공복혈당은 100~125mg/dl이며 식후 두 시간 혈당은 정상인과 같습니다. 또한 공복혈당은 정상인데 식후 두 시간 혈당이 140~199mg/dl미만인 경우에도 당뇨 전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명 내당능장애라고 명칭 합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두 시간 혈당이 200mg/dl이상을 우리는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당뇨수치는 매일 같은 시간대에 측정해 보는 것이 도움 됩니다.

 

공복혈당과 내당능장애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발할 위험이 5배에서 17배까지 높다고 하며 심혈관계의 위험 또한 높은 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비만환자가 많아지고 있고 당뇨 전단계 환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 측정기를 사용하여 꾸준히 관리한다면 당뇨로의 발병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당뇨 전단계 증상

 당뇨 초기에 발생되는 대표적 증상으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또한 잦은 소변과 갈증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다뇨, 다음은 당뇨 초기에 발생되는 주요 증상들입니다.  혈액 내에 사용되지 못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서 다뇨가 발생되고 많은 소변배출로 갈증을 느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인슐린저항성에 의해 각 신체기관들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할 수 없어 만성피로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저림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혈중 포도당으로 농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혈전이 발생되기 쉽고 전신순환이 매끄럽게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원활하지 못한 혈류에 상처회복이 늦춰질 수 있으니 이역시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3.  당뇨 관리 방법

 당뇨 전단계에서의 위험요인으로 보이는 것이 비만,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러한 것들만 관리를 해준다면 충분히 당뇨로의 이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먼저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등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에 비만이 들어있습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뱃살을 줄이고 초기체중에서 5~10% 감량을 목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 꾸준히 중등도의 유산소운동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치 못한 수면상태는 혈당을 올립니다. 따라서 수면환경을 개선하여 숙면을 취한다면 혈당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어쩌면 식단관리입니다. 혈당을 올리는데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 채소의 섭취를 늘리고 당섭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혈압과 함께 흔히 발생되는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인 당뇨병. 당뇨병이 되기 전단계부터 관리를 꾸준히 해준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만큼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 전단계를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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